안녕하세요.
부천산재노무사(소사동-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동-심곡동)
산업재해·직업병 전문 노무법인 온지입니다.
손목이 뻐근하고 저릿한데도 “일하다 보면 그럴 수 있지”라며 참고 넘어가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반복적인 손 사용으로 인한 통증은 단순한 피로가 아니라 명확한 직업병일 수 있으며,
산재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정당한 사유가 됩니다.
오늘은 조립·포장 업무를 수행하던 한 근로자가 지속적인 반복 작업 끝에 손목 염좌 및 긴장, 근막통증후군 진단을 받고
최종적으로 산재를 인정받은 사례를 소개합니다.
📌 발병 배경
- 직종: 수도꼭지 조립·포장 작업
- 근무 기간: 7년
- 주요 작업:
- 싱크대·샤워기용 수도꼭지 조립
- 1~2kg 무게의 주물 제품을 한 손으로 들어 옮기기
- 손목을 비트는 동작, 힘을 주어 조이는 반복 작업
- 진단명: 손목 염좌 및 긴장 / 다발성 근막통증후군

해당 근로자는 하루 평균 208개, 잔업 시 260개까지 작업해야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손목과 팔목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였고,
결국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 염좌와 근막통증후군, 어떻게 다를까?
✔ 염좌(스트레인·스프레인)
- 인대 또는 근육이 순간적으로 늘어나거나 손상된 상태
- 흔히 “손목을 삐었다”고 말하는 증상
- 급성 충격이나 잘못된 동작 후 갑작스럽게 발생
✔ 근막통증후군(MPS)
- 근육을 덮고 있는 근막에 통증 유발점이 생기는 질환
- 반복적 동작, 틀어진 자세 등이 오래 누적되며 서서히 진행
- 누르면 통증이 퍼지는 ‘연관통’이 특징
두 질환은 다른 기전으로 발생하지만,
조립 작업처럼 반복되는 근육 사용이 지속되면 두 병태가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례의 근로자처럼 만성 과사용 + 비정상 작업 자세가 겹치면 복합적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

🔍 산재 승인에 결정적으로 작용한 요인
근로복지공단은 다음과 같은 근거를 바탕으로
이 질환이 업무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1) 높은 작업 반복도와 강한 부하
하루 수백 개의 제품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손목 비틀기·꺾기·조임 동작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었습니다.
이러한 누적된 부담은 근육·인대·관절의 미세 손상을 축적시키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2) 근골격계에 부담이 큰 작업 자세
조립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 손목 굴곡
- 외전(바깥쪽 회전)
- 지속적 힘 조절
이런 동작들은 손목 주변 근육과 힘줄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며,
근골격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은 자세에 해당합니다.
3) 의학적 증거 확보
X-ray 판독에서 반복 충격으로 인한 석회화 소견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단순 피로가 아닌 구조적 손상이 지속되었음을 입증하는 결정적 자료였습니다.
단순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많은 근로자분들이
통증을 참고 일하다가 만성 질환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작업은 제조업뿐 아니라 사무직 타이핑, 운전, 택배, 조리, 서비스직 등 우리 일상 곳곳에서 흔하게 이루어집니다.
반복 작업으로 인한 손목 통증도 충분히 산재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고통이 올바르게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부천산재노무사(소사동-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동-심곡동)
무료상담 02-3663-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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