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직업병 산재보상 전문 노무법인 온지 서울지사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채석장에서 일한 착암공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산재 인정 사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오랜 기간 동안 기도가 점진적으로 좁아지며 폐 기능에 손상을 입히는 질환입니다. 주된 원인은 흡연, 대기 오염, 유해 물질 노출 등으로, 기도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여 서서히 기도가 폐쇄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크게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으로 나뉩니다.
2. 주요 원인과 증상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흡연입니다. 흡연이 폐 기능을 저하시켜 정상적인 폐 조직을 파괴하고, 결국 폐기종으로 이어집니다. 비흡연자라도 작업 환경에서 분진, 화학물질, 가스, 매연 등에 노출될 경우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호흡곤란, 기침, 끈적한 가래가 있으며, 때로는 천명음(쌕쌕거림)으로 천식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1) 사례 개요
망인은 약 30년간 채석장에서 착암공으로 근무한 후 2012년 7월 11일 작업 중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이후 폐렴이 급속도로 악화되었고, 2012년 8월 2일 결국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2) 작업 환경과 내용
망인은 1980년대 초반부터 2012년까지 채석장에서 암석을 착암기로 뚫고, 망치와 쐐기로 암석을 가공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직업환경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해당 작업은 결정형 유리규산과 같은 고농도의 분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환경이었습니다.
(3) 결론
망인은 사망 전 중증 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을 보여 폐렴이 악화되었습니다.장기간 착암 작업으로 인해 결정형 유리규산 분진에 노출된 점이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되었습니다.이에 따라 업무와 사망 간의 인과관계가 인정되어 산재로 승인되었습니다.
3. 직업병 예방과 권장 사항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작업 환경에서 노출되는 유해물질로 인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질환을 산재로 인정받지 못하거나, 증상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분진이나 화학물질에 노출된 과거가 있고 호흡곤란,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속히 진단을 받고 산재 신청을 고려하시길 권합니다.
이 글이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더 많은 사례와 정보를 공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직업병 산재보상 전문 노무법인 온지 서울지사
산재무료상담 02-3663-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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