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업병 산재보상 전문 노무법인 온지 임준철노무사입니다.
산재무료상담 남양주산재노무사(퇴계읍-별내면-수동면-조안면-호평동)
석재를 가공하거나 연마하는 작업은 장기간 반복될 경우 다양한 직업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특히 무거운 자재를 다루며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시끄러운 기계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소음성 난청, 그리고 연마 시 발생하는 분진으로 인한 폐질환까지 다양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 중 악성 중피종이 발생한 사례가 산재로 인정된 경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악성 중피종이란?
악성 중피종은 흉막(가슴막)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석면 노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표적인 직업성 암입니다.
이 질환은 진단 후 1년 이내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진행 속도가 빠르며 예후가 매우 나쁩니다. 실제 환자들의 대부분이 과거 석면에 장기간 노출된 환경에서 일하거나 생활한 이력이 있습니다.
산재로 인정되는 기준은?
현행 「산재보상법 시행령 [별표 3]」에서는 다음과 같이 명시하고 있습니다.
“직업적으로 석면에 노출된 이후 10년 이상 경과한 경우에 발생한 악성 중피종은 산재로 인정될 수 있다.”
또한 석면폐증, 폐암, 후두암 등과 마찬가지로 석면이 주요 원인인 직업성 암으로 구분되며, 석면 노출 이력과 증상 간의 관련성이 인정되면 업무상 질병으로 판단됩니다.
실제 산재 인정 사례
망인 A씨는 1978년부터 약 22년간 대리석 표면을 연마하는 작업에 종사했습니다. 연마 작업 이전에는 광산 외부에서 석탄 운반 업무도 수행한 이력이 있습니다.
1999년경 기침, 호흡곤란, 각혈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각종 검사를 통해 악성 중피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듬해인 2000년 5월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 작업환경 분석 결과
망인이 연마했던 대리석, 화강석, 취옥석에서 석면의 일종인 백석면이 36.1×10⁶개/g 검출되었으며, 이는 역학조사 결과에서도 석면에 의한 노출 가능성을 입증하는 근거로 작용했습니다.
▷ 결론
- 망인은 장기간 석재 연마 및 재단 작업 중 석분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었고,
- 해당 분진 내에는 미량의 백석면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 생활환경 등 비직업적 석면 노출 요인은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망인의 악성 중피종은 직업적인 요인에 의한 발병으로 인정되어 산재가 승인되었습니다.
악성 중피종은 대표적인 직업성 암입니다
악성 중피종은 직업성 암 중에서도 발병까지 수십 년이 걸리는 잠복기가 긴 질환입니다. 석면을 직접 취급하거나 석면 함유 자재를 가공, 절단, 파쇄하는 산업에 종사했던 분들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과거에 석면 노출 이력이 있고, 현재 흉막 관련 이상 증상이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 진단을 받고, 전문 노무법인의 상담을 통해 산재 신청 여부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직업병 산재보상 전문 노무법인 온지
남양주산재노무사(퇴계읍-별내면-수동면-조안면-호평동)
악성중피종 산재무료상담 02-3663-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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