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직업병 산재보상 전문 노무법인 온지 임준철노무사입니다.
고양산재노무사(대덕동-식사동-중산동-정발산동-풍산동)
오랜 기간 용접을 해오신 분들이라면 무릎이 시큰거리거나 계단을 오를 때 통증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겁니다.
대부분은 “나이 때문이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 통증은 업무 중 반복된 자세로 인해 생긴 직업성 질환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꿇고 일하는 시간이 길다면, 이미 무릎 관절은 큰 부담을 받아온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증상이 왜 생기고, 어떤 경우에 산재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용접공에게 흔한 질환 – 퇴행성 슬관절염
용접업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무릎 질환은 퇴행성 슬관절염입니다.
이 질환은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뼈끼리 마찰이 생기고, 통증과 부종이 반복되는 병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무릎이 뻣뻣해져 계단 오르내리기가 힘들다.
- 쪼그려 앉거나 무릎을 꿇으면 통증이 심해진다.
- 이유 없이 무릎이 붓고 걷기 불안정하다.
이런 경우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수년간 반복된 작업 자세의 영향일 수 있습니다.

2. 용접공의 무릎이 위험한 이유
용접은 불꽃을 붙이는 일보다 불편한 자세로 버티는 시간이 훨씬 길죠.
아래와 같은 작업 환경이 무릎 손상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① 쪼그려 앉기
낮은 곳을 용접하기 위해 허리를 굽히고 무릎을 구부린 채 장시간 버티는 자세는 연골 마모를 빠르게 촉진합니다.
② 무릎 꿇기
딱딱한 철판이나 콘크리트 바닥 위에서 무릎을 대고 체중을 실으면, 무릎 연골에 직접적인 압력이 가해집니다.
③ 중량물 이동
무거운 장비나 자재를 들고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비좁은 구조물 위를 이동하면 관절에 반복적 충격이 쌓입니다.
④ 열악한 환경
충격을 완화해줄 쿠션이 없는 바닥, 좁은 공간, 불균형한 자세는 무릎에 무리를 주는 대표적 요인입니다.
이러한 환경이 수년, 수십 년 지속되면 무릎은 버티지 못하고 결국 병으로 이어집니다.
3. 무릎 질환, 이런 경우 산재로 인정됩니다
무릎 관절염이라도 업무와의 인과관계가 입증되면 산재로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 판단할 때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반복적인 쪼그림·무릎 꿇음 동작이 장기간 지속되었는가
- 증상이 업무 시기와 일치하는가
- 의학적으로 퇴행성 변화 외에 업무 부담 요인이 확인되는가
- 과거 다른 질환이나 사고 이력이 없는가
특히 3년 이상 무릎 부담이 큰 작업을 했다면 승인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시 작업 사진, 동료의 진술, 작업일지 등은 강력한 증거가 됩니다.
4. 실제 산재 인정 사례
사례 ① 건설 현장 용접공 A씨 (경력 15년)
매일 쪼그려 앉은 자세로 철 구조물 용접을 하던 중 무릎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습니다.
‘양측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고, 현장 사진과 동료 진술을 근거로 산재 승인을 받았습니다.
사례 ② 조선소 배관 용접공 B씨 (경력 10년)
좁은 배관 내부에서 장시간 쪼그려 앉아 작업하다가 MRI 검사 결과 반월상 연골 파열 진단.
경위서와 정밀 검사 자료를 근거로 공단 심사에서 업무 관련성 인정을 받았습니다.

5.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
산재 절차는 생각보다 복잡합니다.
서류 보완 요청이 반복되거나 회사가 비협조적일 때는 개인이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직업병 전문 노무사의 조력이 큰 차이를 만듭니다.
전문가는
- 근무 내용과 질병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 공단 심사 대응 논리를 마련합니다.
무릎 통증은 단순한 노화가 아닌, 오랜 업무로 인한 직업병일 수 있습니다.
고통을 참고 일하는 대신, 정당한 보상을 받을 권리를 지켜야 합니다.
저희 노무법인 온지는 다년간의 산업재해 승인 경험을 바탕으로
근로자분들이 억울하지 않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합니다.
노무법인 온지
직업병 산재 전문
고양산재노무사(대덕동-식사동-중산동-정발산동-풍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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