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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산재노무사)대형마트 근로자의 회전근개 파열, 산재로 인정된 사례_산재무료상담

노무법인 온지 2026. 4. 8. 12:51

강서구산재노무사(마곡/발산/김포/강서)

일상에서 자주 찾는 대형마트는 다양한 식자재 코너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만큼 많은 근로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단순해 보이는 업무라도 장기간 반복될 경우 신체에 상당한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형마트 정육·채소 코너에서 근무하던 근로자의 회전근개 파열 산재 승인 사례를 소개드립니다.

 

※ 본 사례는 노동법인 온지가 직접 수임하여 진행한 실제 산재 승인 사례입니다.


1️⃣ 재해 경위 및 근무 이력

재해자분은 경남 고성 지역에서 생활해오신 분으로,
2002년 대형마트에 입사하여 약 20년간 근무하였습니다.

  • 정육 코너 근무: 약 15년
  • 채소 코너 근무: 약 5년

근무 중 2019년 매장에서 넘어지는 사고로 우측 어깨를 다쳐 산재 승인을 받은 이력이 있었으며,
수술 이후 다시 복직하여 업무를 지속하였습니다.

이후 퇴직(2021년) 후에도 좌측 어깨 통증이 지속되었고, 2022년 MRI 검사 결과 다음과 같은 진단을 받게 됩니다.

  • 좌측 회전근개 파열
  • 상완이두건 장두건염

2️⃣ 치료 과정

진단 이후 입원 치료를 통해 관절경을 이용한 회전근 봉합술 및 골극 제거술을 시행하였으며,
이후 보존적 치료를 병행하며 경과를 관찰하였습니다.

 

3️⃣ 마트 업무의 신체부담 작업

회전근개 파열은 일반적으로 퇴행성 질환으로 분류되지만,
장기간 반복되는 신체부담 작업이 누적될 경우 산재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재해자분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식자재 손질 작업

정육 및 채소를 상품화하기 위해
무거운 재료를 작업대로 옮기고 손질하는 작업 수행

✔️ 포장(래핑) 작업

랩 거치대를 이용해 상품을 반복적으로 감싸는 작업
→ 어깨 회전 및 반복 사용 발생

✔️ 상품 운반 및 진열

포장된 상품을 매대 및 냉장고에 진열
→ 팔을 들고 이동하는 동작 반복

👉 이러한 작업들은 어깨 관절에 지속적인 부담을 주는 대표적인 작업입니다.

4️⃣ 산재 인정까지의 과정

온지에서는 재해자분과의 면담을 통해
하루 작업 흐름과 과거 작업 이력을 상세히 분석하였습니다.

이후 다음과 같은 입증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 사업장 방문 및 작업 영상 촬영
  • 동료 근로자 진술 확보
  • 작업 강도 및 기간을 수치화하여 정리
  • 의무기록 및 자료와 함께 공단 제출

해당 사건은 경남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심의를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업무와 질병 사이의 상당인과관계가 인정되어 산재 승인되었습니다.

5️⃣ 퇴행성 질환도 산재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회전근개 파열과 같은 질환을
단순한 노화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 반복적인 작업, 무거운 물건 취급, 어깨 사용 누적 등
업무 요인이 질병을 가속화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장기간 동일한 업무를 수행한 경우라면
연령 대비 과도한 퇴행 여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이번 사례는 이미 산재를 경험한 근로자임에도 업무상 질병에 대한 신청 과정에서는 큰 어려움을 느꼈던 사례입니다.

퇴행성 질환이라고 해서 모두 개인 질병으로 판단되는 것은 아니며, 업무와의 관련성을 충분히 입증할 수 있다면 산재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특히 회전근개 파열, 관절염, 디스크 등과 같은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계신다면 이를 단순한 노화로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적인 검토와 체계적인 입증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강서구산재노무사(마곡/발산/김포/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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